이천시, 적설 취약시설 204곳 안전점검…선제 대응으로 겨울철 사고 예방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가 겨울철 폭설로 인한 건축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적설 취약 시설 204곳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폭설에 취약한 가설건축물 154개소와 PEB 구조 건축물 50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점검에는 이천시 건축안전센터 직원, 읍·면 건축 담당자, 그리고 구조기술사와 같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전문성을 더했다. 이들은 지붕 구조물의 변형 여부, 철골 접합부의 안전성, 그리고 지붕 배수로의 관리 상태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점검 결과는 즉시 건물 관리자에게 통보되었으며, 필요한 보수 및 안전 조치가 요청되었다. 이천시는 특히 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설로 인한 사고는 작은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건축물 관리자와 시민들에게도 지붕 구조물 점검과 배수로 정비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시는 앞으로 폭설 예비특보가 발령되면 건축안전센터를 중심으로 긴급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민간 전문가와 협력하여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겨울철 취약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