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국민연금공단 가평상담센터 폐쇄 반대”
서태원 군수와 김용태 국회의원, 군민 목소리 공단에 직접 전달~5 (가평군 제공)



[PEDIEN] 국민연금공단의 가평상담센터 폐쇄 결정에 가평군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국민연금공단 본사를 방문, 김태현 이사장에게 직접 건의문을 전달하며 폐쇄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가평군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교통이 불편한 지역 특성상 상담센터가 주민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군은 상담센터 폐쇄 시 고령층의 불편이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이 악화되고, 민원 처리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가평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강조하며 공단의 결정을 비판하고 있다.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폐쇄 반대 서명운동에는 1만 3천 명이 넘는 군민이 참여했다. 건의문에는 주민 서명부와 함께 노동조합 공동성명서, 군의회 폐쇄 반대 결의문 등이 담겼다.

서태원 군수는 “상담센터 폐쇄는 단순한 효율성 문제가 아니라 주민 복지와 기본권에 관한 문제”라며 공단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군은 앞으로도 상담센터 유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