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 아이마당 어린이집이 최근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원아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데 힘을 보탰다.
지난 5일, 아이마당 어린이집 7세반 원아 12명은 직접 모은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전달식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1월,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71만 2천 원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판매하고, 학부모들이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백승하 아이마당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해서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이들의 정성 어린 나눔은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양평군 또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본받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양평군은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매년 겨울,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아이마당 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사회 전체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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