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도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12월 1일부터 '그냥드림' 사업을 5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의 푸드마켓, 푸드뱅크와 달리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업장을 방문해 먹거리나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기존 푸드마켓과 푸드뱅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을 대상으로 주민센터 신청을 통해 식품을 지원했다. 하지만 '그냥드림' 사업은 이러한 절차 없이, 사업장을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1회에 한해 물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거주불명자, 미등록 이주민, 신용불량자, 범죄피해자 등 기존 복지 제도의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이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복지 상담과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로 연계하는 등 촘촘한 사례 관리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냥드림' 사업장에서는 1인당 2만원 상당의 먹거리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시범 사업을 추진하는 5개 시군에 설치된 푸드뱅크·마켓을 방문, 간단한 개인 정보 제공 후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재방문 시에는 상담을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읍면동,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5개월간 운영되며, 2026년 5월부터는 증평군과 음성군을 추가하여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도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그냥드림 — 충북도은(는) 전국 2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66곳) · 확산 현황 보기
피디언이 수집한 전국 지자체 보도자료(2023-01~)의 발표 시점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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