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홍성군, 임산부·난임부부 함께하는 감성치유 프로그램 큰 호응) 1 (사진제공=홍성군 농업기술센터)



[PEDIEN] 홍성군이 임산부와 난임부부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농촌 자원을 활용한 감성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농업 분야의 치유 활동을 공공 보건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참여자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임산부 중심의 지원을 넘어 난임부부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다양한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농업 자원에 인문·예술 요소를 접목한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손세정제 만들기,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감성 꽃바구니 제작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수납정리 실습과 치유 쉼터에서 진행된 기타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제공됐다. 이 감성치유 프로그램은 지난 9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홍성군은 이번 시범 운영 성공을 통해 치유농업이 공공 보건 분야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향후 대상자 확대와 프로그램 전문화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에 기여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확대 발전시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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