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마포구 16개 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제2회 마포구민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1월 7일,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마포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마포구가 후원했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땀 흘리며 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대회에 참석해 16개 동 선수단과 주민들을 격려하며, 동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활기찬 태권도 시범과 신명나는 사물놀이 판굿으로 대회의 막이 올랐다. 이어 16개 동 선수단은 각 동의 개성을 담은 입장 퍼레이드를 펼치며 지역을 대표해 출전한 열정과 자부심을 마음껏 드러냈다.
유 구청장은 선수 대표 선서에 이어 정정당당한 승부와 안전한 경기 운영을 당부했다. 이후 구민상 수상자들과 함께 성화를 봉송하며 대회 시작을 알리는 점화식을 거행했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자 운동장에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뜨거운 함성이 울려 퍼졌다. 선수들은 대형 바통 주고받기, 애드벌룬 굴리기, 줄다리기 등 협동이 중요한 경기에 나서며 팀워크를 과시했다. 색판 뒤집기와 대형 지네발 경기에서도 힘을 합쳤으며, 만보기 게임과 신발 양궁은 대회에 특별한 재미를 더하며 참가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동네를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기쁘지만, 이웃과 호흡을 맞추며 함께 뛰는 과정 역시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서로 힘껏 응원하고 마지막 경기까지 모두가 다치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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