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시민과 함께 환경교육 현장 탐방…자원순환부터 숲 체험까지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지난 4일 포천시 일원에서 시민환경해설사와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25명과 함께 자원순환 및 생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 환경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환경교육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현장 체험을 통해 시민환경해설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를 방문해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환경교육 운영 사례를 면밀히 살폈다. 이곳에서는 투명페트병 회수 및 재활용, 커피박을 활용한 자원순환 활동, 생물다양성 교육 등 생활 속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환경교육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하늘아래 치유의 숲으로 이동하여 숲 해설과 오감 활동을 병행하며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숲이 가진 생태적 가치와 치유 기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관찰과 질문을 통해 참여자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해설 기법을 배우며 자연환경을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익혔다.

한탄강 권역에서는 이곳의 지질 및 생태 자원을 탐방하며 한탄강의 형성 과정과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처럼 자원순환, 산림, 지질·생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의 환경교육 사례를 접하며 참가자들은 지역 환경자원이 가진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견학을 마친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보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남양주 지역의 하천, 숲, 공원 등 고유한 환경자원을 활용한 실질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환경교육 사례를 접하고 환경보전의 가치를 깊이 체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환경해설사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민들의 환경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