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모범음식점 117개소 재지정…식품안심업소 441개소 운영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관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존 모범음식점 125곳을 대상으로 재심사를 진행, 117곳을 재지정했다. 이번 재지정은 단순히 업소 현황을 파악하는 것을 넘어, 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꼼꼼히 점검하고 좋은 식단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위생법'과 관련 규정에 따라 전체 일반음식점 수의 5% 이내로 선정되며, 시는 매년 정기적인 재심사를 통해 관련 규정을 위반하거나 지정 기준에 미달하는 업소는 과감히 지정을 취소하는 엄격한 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재지정된 117개 업소에는 새로 지정증이 교부되며, 위생용품 지원과 함께 식품진흥기금 운영자금 융자 지원 신청 시 우선권을 부여하고 시 누리집을 통한 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남양주시는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위생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식품안심업소 제도는 조리장 위생 상태, 식재료 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등 까다로운 항목을 평가해 85점 이상을 획득한 업소를 지정한다. 2026년 10월 기준, 남양주시 관내에는 총 441개소의 식품안심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모범음식점과 식품안심업소 인증 여부는 매장에 부착된 현판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업소 목록은 남양주시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식품안심업소는 네이버 포털 및 배달앱 노출 혜택도 제공된다.

남양주시청 위생과 관계자는 "모범음식점과 식품안심업소 제도를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남양주시청 위생과에 문의하거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누리집을 통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