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거창군 가북면에서 활동하는 적십자봉사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공유냉장고 ‘효도밥상’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2026년 거창한마당대축제’ 기간 동안 가북면 적십자봉사회가 운영한 향토음식점의 수익금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 축제에 참여한 회원들이 직접 땀 흘려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는 평가다.
가북면 적십자봉사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장 나눔, 생신상 차려드리기, 경로식당 급식 봉사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인순 가북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축제 기간 동안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향토음식점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우리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미정 가북면장은 “모두가 즐기는 축제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고 얻은 수익금을 지역 이웃을 위해 쾌척해 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내주신 따뜻한 온정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공유냉장고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가북면 적십자봉사회는 이번 ‘효도밥상’ 기탁 외에도 매년 거창군을 대표하는 나눔 운동인 ‘아림1004’ 사업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나눔 행보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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