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사진 (경상남도 제공)



[PEDIEN] 경상남도가 연말연시와 겨울방학을 앞두고 테마파크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 도내 테마파크 2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0조에 근거하여 동절기 재난취약시설의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6월 기준 경남도에는 총 290개소의 테마파크업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20개소를 표본으로 점검이 진행된다.

점검반은 경남도와 민간전문가, 시군 안전 및 시설 소관부서, 지역 소방서, 가스·전기안전공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관리자 배치,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 포함된다. 또한 놀이시설 안전벨트·안전바 및 주요 접합부 관리 상태, 건축물 균열·지반침하 등 구조적 안전성, 소방·피난시설 정상 작동 여부도 면밀히 살핀다. 더불어 누전차단기·비상전원·가스시설 관리 상태 등도 점검 대상이다.

경남도는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바로 조치하고, 즉시 개선이 어려운 사항은 연말까지 개선이 완료되도록 이행 실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사·반복적인 지적 사례는 도내 전체 테마파크 사업주에게 공유하여 자체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창덕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테마파크를 찾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여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 중심의 합동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