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공사·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6년 하반기 행복 나들이 성료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도시공사가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손잡고 중·고령 장애인의 여가 활동 지원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2026년 휠체어 타고 떠나는 정동진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8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소 장거리 이동과 문화·여가 활동에 제약을 겪기 쉬운 휠체어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단은 휠체어 장애인 및 지인으로 구성된 2개 팀,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정동진의 푸른 동해를 감상하고,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만끽했다.

또한 하슬라아트월드를 방문해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체험하며 지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특히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공사의 역할을 일상적인 이동 서비스에서 문화·여가 활동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여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적 교류와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선옥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나들이가 중·고령 장애인들이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다양한 문화·여가활동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철환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동의 제약이 문화와 여가의 제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공공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넘어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주도시공사와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