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교육청이 2027년 성과관리 기본 방향과 평가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전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3일 아산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는 '현장의 목소리와 정보 자료로 만드는 공정한 성과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서관, 학교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성과관리지원단 5개 연구팀에서 총 67명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성과관리는 교육청 및 소속 기관, 학교의 주요 업무 추진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책 개선과 조직 운영 효율화에 접목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수년간의 성과 평가 실적을 면밀히 분석하는 작업이 선행됐다. 특히 본청 65개 부서의 성과임의지표 난이도와 설정된 목푯값이 검토 대상에 올랐다.
또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등에서도 과거 실적 자료와 각 기관의 고유한 업무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4개의 성과지표를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12개 지표에 대해서는 폐지하거나 평가 산식 및 기준을 조정하는 등 구체적인 개선안이 도출됐다. 이러한 조치들은 기관 간 평가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실제 업무 환경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는 합리적인 평가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의식 충남교육청 예산과장은 "성과관리는 단순한 실적 평가를 넘어, 조직의 성과를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객관적인 정보 자료를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성과관리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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