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군의회가 제10대 의회 개원 100일을 맞아 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며 지역의 주요 현안과 향후 의정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낙동강 및 금강 오염 문제와 함께 지역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자원순환 공공 처리시설' 건립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박노찬 의장은 주민 수용성이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임을 강조하며, 충분한 의견 수렴과 미비점 보완을 약속했다.
또한, 최근 논의가 활발한 농어촌 기본소득과 관련하여 제기된 재정적 부담 우려에 대해 박 의장은 직접 도지사를 만나 도비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건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집행부와 협력하여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농어촌 기본소득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지급된 기본소득이 지역 내에서 원활하게 소비되어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고, 이를 통해 서천 주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제적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면밀히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증가하는 빈집 문제와 귀농·귀촌인이 빈집을 구하지 못하는 현상 간의 괴리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는 조례 입법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더불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통합 논의, 장항항 준설 사업, 동백정 해수욕장 조속 복원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해서도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노찬 의장은 "지난 100여일은 군민 중심의 소통 강화, 현장 중심 의정활동, 상생 협력을 통한 생산적인 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7명의 의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신뢰받는 의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번 개원 100일 간담회를 기점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집행부에 대한 단순 비판을 넘어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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