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창원시장, 정혜경 국회의원과 지역 현안 해결 뜻 모아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가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의 긴밀한 협력에 나섰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2일 창원시청에서 정혜경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시가 당면한 산적한 국비 및 정책 현안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창원시의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와 문화 다양성 증진을 위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창원시가 건의한 주요 국비 현안에는 칠서취수장 시설개선 사업과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 사업이 포함됐다.

칠서취수장 시설개선 사업은 기상이변이나 수질오염 등 비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인프라 정비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한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 사업은 이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다양성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외국인의 지역사회 적응과 다문화 공동체 문화 안착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국비 현안과 더불어, 창원시는 주요 정책 현안 3건에 대해서도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건의된 정책 현안에는 햇빛소득마을 공모사업 국비 지원 확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등이 포함됐다.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창원시가 추진하는 청정에너지 수도 조성의 핵심 사업이다.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분야인 만큼, 주민들의 초기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국비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정부가 발표를 앞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와 관련해서는 광역 교통망 확충과 지역 성장거점 마련을 위한 현안에 대한 지역의 목소리가 정부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정 의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강기윤 시장은 “국비 확보와 현안 해결은 국회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에 달려 있다”며 “지역 현안을 차질 없이 해결하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