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 진월면이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손잡고 지역 주민을 위한 대규모 연합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0월 31일 방죽마을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광양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광양제철소 관계자를 비롯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 40개 팀, 진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협의회, 부녀회, 청년회 등 진월면 주요 사회단체 관계자까지 총 5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거 환경 개선,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 먹거리 나눔, 문화·예술 체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방죽마을 회관을 포함한 30여 개소에서는 도배, 전기 수리, 대문 도색, 마을길 벽화 작업 등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노후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주변 환경 정화 활동까지 병행하며 깨끗하고 활기찬 마을 조성에 기여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되었다. 이·미용, 네일아트, 발 마사지 등과 함께 의료 봉사, 세탁 봉사, 생활용품 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덜어주었다. 또한, 나눔의 밥상과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식과 간식을 나누며 정을 더했다.
문화·체험 분야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유리공예, 목공예, 꽃꽂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직접 참여하는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아동을 위한 축구 교실, 코딩 및 3D 프린팅 체험 등 세대별 맞춤 경험을 제공했다. 더불어 펼쳐진 문화 공연은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의 전문성과 진월면 지역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시너지를 이루며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공연 덕분에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경 진월면장은 “소중한 시간과 재능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월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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