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국제화 추진 협의회 출범, 국제교류 활성화 본격 추진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가 지역의 특성과 산업 경쟁력을 반영한 국제교류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창원시 국제화 추진 협의회' 위촉식을 갖고, 앞으로의 국제교류 정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새롭게 출범한 협의회는 경제, 산업,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창원시의 국제교류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새로운 협력 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협의회 출범과 동시에 '국제교류 활성화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개최되었다. 이 용역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창원시의 지역 여건과 산업적 특성을 고려한 국제교류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창원시의 현재 국제교류 현황과 국내외 환경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비전과 함께 분야별, 권역별 추진 전략, 그리고 새로운 교류 도시 발굴 방향 등 주요 연구 내용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귀중한 의견을 최종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오는 12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중장기 추진 전략과 연차별 실행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기영 제1부시장은 "창원시의 국제교류는 기존의 친선·우호 관계를 넘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협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창원의 강점을 살린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행력 있는 계획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