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 예천군이 농촌에서의 새로운 삶을 꿈꾸는 이들과 지역 주민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유천국사골마을에서는 ‘다시 만난, 우리’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수료자와 귀농·귀촌 희망자,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총 50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예천군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맺어진 인연을 실제 관계인구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수료자들의 가족이나 지인까지 교류 범위를 확대하며 예천군 재방문율을 높이고 농촌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첫날, 참석자들은 서로를 소개하고 그동안의 추억을 담은 영상 시청, 통기타 공연을 즐기며 만찬과 함께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예천의 우수한 농산물 축제장을 방문해 지역 특색을 살린 농산물과 다채로운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체험 당시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예천의 숨겨진 매력을 새롭게 발견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은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농촌 생활의 생생한 정보와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농촌 체험을 통해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더욱 단단하게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자들에게 예천이 귀농·귀촌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적극적인 소통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예천군이 관계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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