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러너들, 김천에서 힘찬 질주 ‘2026 김천전국마라톤대회’ 성황리 개최 (김천시 제공)



[PEDIEN] 전국 마라톤 동호인 6200여 명이 김천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김천시는 지난 11월 1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2026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체육회와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김천시, 김천시의회,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시육상연맹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동관 매일신문사 사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하프, 10km, 5km 세 가지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체력과 기량에 맞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김천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코스는 참가자들에게 달리는 즐거움을 더했다. 결승선을 향해 달리는 선수들을 향한 뜨거운 응원과 격려는 대회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10km와 하프 코스 참가자들에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사랑상품권이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더불어 포도, 사과 등 김천의 대표 농특산물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 홍보에도 힘썼다.

김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 소방, 새마을교통봉사대,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연합회, 해병대전우회,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의 인력을 곳곳에 배치했다. 이들은 교통 통제와 대회 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차질 없는 진행을 도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도 무사GO’ 캠페인을 추진하며 참가 선수와 자원봉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이러한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대회는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김천을 찾아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참가자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며, 모두가 안전하게 완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결과, 하프 코스 남자부에서는 홍경민 선수가 1위의 영예를 안았고, 여자부에서는 이선화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10km 코스에서는 박현준 선수가 남자부 1위, 정순연 선수가 여자부 1위를 기록하며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