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호박죽으로 온정 나눠 (칠곡군 제공)



[PEDIEN] 칠곡군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지난 10월 29일, 협의체는 칠곡군 사랑의집 무료급식소를 찾아 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호박죽과 떡, 음료, 귤 등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눔의 중심에는 금수미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직접 재배한 싱싱한 호박이 있었다. 이 호박으로 정성껏 끓여낸 호박죽은 어르신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후원도 이어졌다. 김혜란 위원은 떡 150개, 차민영 위원은 음료 150개를 각각 후원했으며, 김지란 위원은 귤 3박스를 지원했다. 이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르신들은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식사를 경험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경 새살림봉사회장도 함께 참여해 봉사자들과 힘을 합쳐 호박죽을 준비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정을 나눴다.

이인욱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과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살피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직접 호박을 재배하고 음식과 후원 물품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