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친환경자동차 215대 보급... 탄소중립 실천 노력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올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통해 총 215대의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전기버스, 전기이륜차, 수소자동차 구입에 31억 5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사업으로 전기승용차 123대, 전기화물차 71대, 전기버스 6대, 전기이륜차 14대, 수소차 1대가 보급됐다. 이 중 전기이륜차를 제외한 모든 차종의 보조금 지원은 마감되었으며, 전기이륜차는 잔여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고흥군은 군민들의 친환경차 전환을 촉진하고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국비와 지방비를 활용한 구매 보조금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특히 승용차뿐만 아니라 생업에 직결되는 전기화물차, 대중교통 분야의 전기버스, 일상 이동 수단인 전기이륜차까지 다양한 차종을 지원하며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기반을 넓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급된 친환경 자동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함으로써 지역의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어업 및 택배 등 생업에 활용되는 전기화물차는 배출가스 감소는 물론, 장기적으로 연료비 절감 효과까지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고흥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은 군민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충전 기반시설 확충 등 친환경차 이용 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