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가 지난 10월 31일 밀양연꽃단지에서 개최한 '연근캐기 체험행사'가 시민과 인근 도시 방문객 700여 명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울산, 창원,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이 직접 연밭에 들어가 삽과 호미를 들고 연근을 캐며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아, 어린이들은 흙을 만지고 연근을 직접 캐는 생생한 농촌 체험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 전 내린 비로 연밭이 다소 진흙탕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오히려 흙을 직접 만지고 연근을 수확하는 과정에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경험에 더욱 즐거워했다. 6만 2241㎡에 달하는 밀양연꽃단지는 초여름 연꽃의 아름다운 경관과 가을의 연근 캐기 체험 등 계절마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연근캐기 체험이 참여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밀양연꽃단지를 활용한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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