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이 청소년 주도 창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31일 '제14회 서천군 평생학습한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지역 특색 굿즈를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서천의 아름다움을 담은 디지털 드로잉을 직접 디자인하고, 이를 활용해 키링, 그립톡, 티셔츠, 유리컵 등 다채로운 상품을 만들어 판매했다.
이번 활동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공모사업인 '2026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의 지원 아래,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21회기에 걸쳐 진행된 '우리동네 창업실험실' 프로그램의 마지막 과정으로 기획됐다. '우리동네 창업실험실'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직접 탐색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서 시작해, 상품 기획, 제작, 판매에 이르는 창업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플리마켓에서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서천의 자원을 활용해 만든 상품의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깊은 의미를 느꼈다"고 덧붙였다.
최진호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최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으로 구현해내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주도성을 크게 함양했다"며 "이 경험은 지역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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