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시는 영산강유역환경청 및 영·섬유역수도지원센터와 함께 ‘2026년 제2차 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를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순천시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 및 유역 내 27개 시·군 상수도 부서장, 물관리 분야 전문가 등 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수도행정의 주요 현안과 지자체 간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첫날인 29일에는 호남호국기념관에서 각 지자체의 수도시설 운영 현황과 물관리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또한 하반기 협의회 안건 공유를 통해 향후 협력 방향을 설정했다.
이어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물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둘째 날인 30일, 참가자들은 대룡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 생산 과정을 직접 견학했다. 원수 취수부터 혼화, 응집, 침전, 여과, 소독에 이르는 정수처리 전 과정을 세밀하게 살펴보며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과 공급을 위한 수질관리 방안,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 구축, 그리고 시설물 유지관리 등 정수장 운영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유역 내 지자체들과 공유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영·섬유역 내 지자체 간 소통과 기술 교류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개선 투자와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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