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꽃마차마을서 부산 참빛학교 학생들 16일간 농촌 교육 (순천시 제공)



[PEDIEN] 전남 순천시가 부산 참빛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6일간의 특별한 농촌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낙안면 꽃마차마을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부산 참빛학교 대안교육과정 '들살이'에 참여하는 학생 32명과 교사 3명, 총 35명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꽃마차마을을 중심으로 화목마을의 한옥현 농가, 금산마을의 김은종 농가 등 3곳의 체험 거점에서 무와 들깨, 고추 수확 등 농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농업인의 노고를 몸소 느끼고 농촌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민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농촌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순천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을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향후 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교육기관 간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농업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농촌 관광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낙안면에 위치한 꽃마차마을은 지역 농업 자원과 농촌 문화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촌 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