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흥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29일 대덕읍 산정마을에서 치매환자 실종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장흥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마을 주민 4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치매환자가 갑자기 사라지는 실종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신고와 상황 전파부터 시작해, 광범위한 지역 내 실종자 수색, 그리고 발견된 환자를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전 과정이 실제 상황처럼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실종 상황 발생 시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 실종이 환자 본인과 가족에게 미치는 심각한 불안감과 부담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치매환자 실종 예방에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지 다시 한번 되새겼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과 함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치매환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치매환자 실종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이를 통해 장흥군은 치매환자 및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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