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가을 정취 만끽하는 ‘2026 원주 산소길 걷기 행사’ 개최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는 오는 7일 치악산 바람길숲 중앙광장에서 '2026년 원주 산소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도심 속 숲길을 걸으며 건강한 여가를 즐기고 일상 속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가 열리는 치악산 바람길숲은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해 조성된 도심 숲길로, 지난해 개통 후 우산동 한라비발디아파트부터 반곡역까지 총 11.3km에 걸쳐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중앙광장에서 개회식을 마친 후 약 60~90분가량 소요되는 완만한 걷기 코스를 함께 걷게 된다. 이 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는 구급차가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지역 복지기관들이 참여하는 기후위기 극복 및 자원순환 캠페인 부스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생수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 및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성혁 원주시 체육과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가을 숲길의 정취를 느끼며 환경 보호의 의미도 되새기는 자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