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6년 숲교육 경연대회 숲해설 분야 ‘대상’ 수상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 소속 최윤정 숲해설가가 ‘202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숲교육 경연대회’에서 숲해설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2일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숲해설, 유아숲교육, 산림치유 등 세 가지 주요 분야에 걸쳐 총 22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산림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현장 시연을 통해 참가 팀들의 교육 역량과 전문성을 면밀히 평가했다.

최윤정 숲해설가는 ‘위대한 씨앗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독창적인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씨앗이 이동하여 싹을 틔우고, 마침내 꽃과 열매를 맺기까지의 자연 순환 과정을 어린이들이 직접 놀이를 통해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이러한 창의적인 접근 방식은 숲해설 분야 대상 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

여수시는 시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숲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현재 미평 산림욕장과 3곳의 유아숲체험원을 중심으로 맞춤형 산림교육이 활발히 운영 중이다. 특히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의 연계를 통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과 시민 대상 숲해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여수 지역 숲해설가들의 높은 전문성과 우수한 교육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임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숲이 지닌 가치와 소중함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양질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