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면, 2026년 농특산품 행복장터 성황리 마무리 (여수시 제공)



[PEDIEN] 지난 10월 29일, 여수시 소라면 죽림2공원에서 열린 '2026년 소라면 농특산품 행복장터'가 500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들의 판로를 넓혀 소득을 증대시키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관내 농가 90여 곳이 참여했으며, 55가지에 달하는 다채로운 농특산품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축제 현장에서는 구매객들을 대상으로 홍보용 장바구니와 팽이버섯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또한, 따뜻한 어묵탕과 신선한 홍합을 무료로 제공하며 풍성한 먹거리 나눔과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파전 판매 행사 수익금 33만 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는 지역 농가의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지역 공동체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오채수 소라면 농촌지도자회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땀 흘려 생산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희 생활개선회장은 “먹거리 나눔을 통해 방문객들과 정을 나누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정안조 이장협의회장 역시 “많은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화합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소라면 관계자는 “이번 행복장터가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만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을 기반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