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밤바다 불꽃축제, 가을밤 수놓은 낭만… 17만 5천여 명 찾아 (여수시 제공)



[PEDIEN] ‘2026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17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는 지난 10월 31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클래식과 재즈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의 1부에서는 필리핀 초청팀이, 2부에서는 한국팀이 각각 불꽃쇼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주변 호텔과 상가, 아파트 등 시내 곳곳에는 이른 시각부터 축제를 기다리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축제와 연계하여 열린 ‘2026 여수 섬 푸드 페스타’ 역시 3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 축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기념하여 더욱 풍성하게 기획되었다. 해상 불꽃쇼와 더불어 섬의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는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단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현장 질서 유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질서 유지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불꽃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받아 남은 섬박람회 기간 동안에도 방문객들이 여수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