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겨울꽃으로 도심에 따뜻한 색채 더한다 (여수시 제공)



[PEDIEN] 전남 여수시가 겨울철에도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 곳곳에 겨울꽃을 심고 꽃묘를 배부한다.

이번 사업에는 추위에 강하면서도 겨울철 내내 색감을 유지하는 꽃양배추와 비올라가 사용된다. 꽃양배추는 보라색, 분홍색, 흰색 등 다채로운 잎 색깔로 화사함을 더하며, 비올라는 여러 색상의 꽃을 피워 겨울철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여수시는 시청 회전교차로를 비롯한 시가지 화단에 이 두 종류의 겨울꽃을 집중적으로 심을 계획이다. 더불어 각 읍·면·동에도 꽃묘를 배부하여, 주민들이 생활하는 마을 주변과 공간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에 식재된 겨울꽃은 약 4개월간 유지·관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수시는 겨울부터 봄까지 꽃이 있는 도시 풍경을 이어가며 도심 미관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계절의 정취를 느끼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겨울철 삭막해지기 쉬운 도심에 겨울꽃을 통해 여수 곳곳에 활력을 더하고 따뜻한 도시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계절마다 변화하는 여수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꽃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