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 배드민턴 선수들 여수로 2026 여수 빅터 코리아오픈 개막 (여수시 제공)



[PEDIEN] 세계 최정상급 배드민턴 선수들이 ‘2026 여수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기량을 겨룬다. 여수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진남체육관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50만 달러 규모의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500 등급 대회로, 27개국에서 선수 365명과 운영 요원 등 총 600여 명이 참가한다. 남녀 단식, 복식, 혼합복식 등 총 5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대회 첫날인 11월 3일 예선전은 여수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는 시민들에게 국제대회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대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조치다. 시민들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가까이에서 직접 즐길 수 있다.

경기는 SPOTV를 통해 3일간 국내에 중계되며, 세계배드민턴연맹을 통해 전 세계 20개국으로 배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수는 국제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기량을 펼치는 장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배드민턴 경기의 매력과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시민이 국제대회의 열기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 스포츠도시 여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외 방문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