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안군의 농식품 가공업체들이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별별브릿지마켓'에 참가해 진안의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였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 외나드리산방과 덕분에강정 등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 2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켓 참가는 진안군이 올해 추진한 ‘2026년 농식품 가공 상품화 컨설팅’ 사업의 결과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현장 판매 및 홍보를 통해 상품의 시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마무리 과정이다.
앞서 진안군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관내 가공업체 6개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가공 제품의 맛과 품질을 개선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소비자의 선호와 수요에 맞춘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서 외나드리산방은 산나물, 고구마스틱, 감말랭이 등을, 덕분에강정은 쌀강정과 옛날과자를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컨설팅을 통해 개발·개선한 결과물을 실제 판매 현장에서 점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제품의 품질, 포장, 가격, 소비자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향후 판로 확대와 유통망 확보를 위한 귀중한 현장 경험이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의 농산물이 가공을 통해 소비자가 찾는 상품으로 거듭나고 지역 밖 소비자와 만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규모 가공업체가 생산·가공·판매를 연계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유통망 다변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과 소규모 가공업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상품 개발, 품질 개선,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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