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안군 안천면에서 주민 주도로 열린 제10회 안천면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가 총매출 3,965만원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진안고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판로를 확대하며 주민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천면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본 행사와 함께, 자매결연지인 서울 강동구 명일2동, 전주 인후3동에서도 직거래 장터가 함께 운영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12일 안천면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본 행사에는 총 18개 농가가 참여해 포도, 사과, 멜론, 홍삼, 장류, 잡곡류 등 진안고원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농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마련됐다. 풍물놀이, 라인댄스, 지역 가수 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인절미 떡메치기, 포도주 만들기 체험, 농산물 시식 행사, 먹거리 부스 운영 등 풍성한 즐길 거리 또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천면은 행사장 방문객을 기다리는 데 그치지 않고, 자매결연지인 서울 명일2동과 전주 인후3동을 직접 찾아가는 발걸음도 옮겼다. 도시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안천면 농산물을 직접 소개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도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이러한 적극적인 직거래 노력은 자매결연지와의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시 소비자들은 산지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한 총매출은 3,965만원으로 집계됐다. 안천면 농산물 축제에서 2,427만원, 명일2동 직거래 장터에서 1,131만원, 인후3동 직거래 장터에서 407만원의 매출을 각각 올리며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안천면 관계자는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는 안천면만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특별한 농산물 행사"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자매결연지까지 찾아가 농산물을 판매하는 방식이 안천면 농산물의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안천면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를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도시 소비자와 소통하는 대표 행사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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