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밀양시가족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중도입국 자녀 등 20명을 대상으로 밀양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운영된 '해피스쿨 야학당'의 종강을 앞두고 마련된 것으로, 교육에 참여해 온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밀양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한국어 강사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안내를 받으며 얼음골 케이블카, 얼음골 신비테마관, 얼음골 축음기 소리박물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등 밀양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하고 서로 간의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를 가졌다.
외국인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된 '해피스쿨 야학당'은 다양한 체험과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11월 11일 종강식을 끝으로 올해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홍창희 밀양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탐방이 참가자들에게 밀양의 고유한 문화와 자연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화합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웃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가족센터에 감사드린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밀양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