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이 지난 10월 31일,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보호자 20가족 40명을 대상으로 '2026 보호자와 함께하는 마음더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아산시 송악면 소재 초록잎담뿍 목공방과 외암민속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넓히고, 일상생활에서 존중과 배려,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가을 숲을 함께 거닐며 자연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풍잎을 활용한 엽서 만들기, 반려 식물 심기 등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며 가족 간 유대감을 한층 강화했다.
이후 이어진 목공 체험에서는 생활 속 목재 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가족이 직접 '마이디어 박스'를 만들었다.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거치며 소통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바쁜 일상으로 인해 충분한 대화를 나누기 어려웠던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큰 의미를 더했다.
최미경 교육장은 "인성교육은 특별한 가르침보다 일상에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과 보호자가 서로에게 귀 기울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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