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결혼이민자 바리스타 직업훈련 2기 수료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가족센터에서 ‘多가치 바리스타 클래스 2기’ 수료식이 지난달 30일 센터 학습실에서 열렸다. 이번 수료식에는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15명이 참석했다.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직업 역량을 키우고 취업 및 창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이루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발판을 제공한다.

교육은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27일간, 주 3회씩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전문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학원에서 커피 이론 교육을 받았다. 또한 실제 카페 메뉴 제조 실습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함양했다.

단순히 자격증 취득을 넘어 실제 취업 현장에서 필요한 경험을 쌓는 기회도 제공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지역 내 카페에서 총 12시간의 현장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이후에도 취업 정보 제공 및 일자리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취업을 적극 지원받게 된다.

김정은 경주새일센터장은 수료식 직후 열린 일자리연계망 회의에서 “지역 사업체들의 실제 채용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강화하여 교육 수료생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