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행복을 찾는 시민인문교육 '유쾌한 인문학' 시즌5가 문을 연다.
전주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준비된 마지막 인문학 프로그램인 시즌5는 흥미로운 주제와 함께 시민들의 교양 함양을 위한 다양한 분야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5에서는 먼저 동양고전의 정수인 '주역'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다루는 강좌가 마련된다. 이형성 前 전남대 교수가 '주역의 원리 이행와 활용'을 주제로 고전인문학의 깊이를 더한다.
이어 현대철학 분야에서는 김영진 대구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화이트헤드의 '과정과 실재 읽기'를 바탕으로 '근대 과학이 치른 대가', '존재가 아닌 생성' 등의 주제를 탐구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이는 시민들이 현대 철학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녀 양육으로 인문학 강좌 참여를 망설였던 시민들을 위해 동시간대에 어린이 대상 인문학 강좌인 '그림책으로 만나는 세상'도 함께 운영된다. 이는 온 가족이 함께 인문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쾌한 인문학' 시즌5는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인택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인문학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가꾸고, 하루를 마무리하기 전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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