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창녕군지회, 월남전 참전 제62주년 기념식 개최 (창녕군 제공)



[PEDIEN]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이국만리 전선에서 헌신했던 월남전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기념식이 창녕군에서 열렸다.

월남전참전자회 창녕군지회는 지난 10월 30일, 창녕문화공원 내 6·25 및 월남참전기념비 앞에서 ‘월남전 참전 제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62년 전, 낯선 땅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운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 역사적 의의와 공훈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월남전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지역 기관 및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의 보훈가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기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용사 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헌시 낭독과 구호 제창이 이어지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도완 창녕군 부군수는 기념식에 참석하여 “나라의 안녕과 미래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서 자부심을 느끼며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보훈가족에 대한 지자체의 노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