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천시는 오는 7일 삼천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21회 사천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시민들이 함께 체육활동을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사천시의 대표적인 격년 행사다.
이번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오전 9시 30분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이 열린다. 읍·면·동 체육회 임원과 선수, 일반 시민 등 다수가 참여해 1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올해 대회는 과도한 경쟁을 지양하고 '시민 화합'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시는 읍면동 간 종합성적 제도를 폐지하고 종목별 시상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는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경기 종목은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총 14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트랙 △필드 △외곽 △민속경기 등 12개 채점 종목이 펼쳐진다. 또한 '어르신 공 굴리기'와 '사천시민 화합의 한마당' 등 2개의 비채점 종목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전망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체육을 통해 하나 되고 화합하는 기회"라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승패를 떠나 모두가 행복한 하루를 즐기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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