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양군이 현남면 주민들의 생활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현남면 실내게이트볼장’ 건립 건축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공사 완료일은 10월 30일이며, 오는 11월 말부터 주민들이 새로운 체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과정에서 철거된 기존 게이트볼장을 대체하고, 그동안 활동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동호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체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남면 인구리 646번지 일원에 위치한 현남 생활체육공원 내에 조성된 실내게이트볼장은 연면적 554.03㎡ 규모에 지상 1층으로 건축됐다. 올해 4월 착공에 들어가 10월까지 약 7개월간의 건축공사를 진행했다.
새롭게 조성된 실내게이트볼장은 실내 경기장뿐만 아니라 화장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어 눈이나 비가 오는 날씨에도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생활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양양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설계를 변경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야외경기장 인조잔디 이설, 실내게이트볼장 입구 아스콘 포장, 내부 이동통로 목재데크 설치, 외부 울타리 설치 등 추가적인 공사를 진행하며 시설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러한 설계 변경 및 추가 공사로 인해 총사업비는 당초 계획했던 5억 6,200만 원에서 3억 2,400만 원이 증액된 8억 8,600만 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기존 생활체육공원 부지를 활용함으로써 별도의 토지 매입에 대한 부담을 줄였으며, 주변 체육시설과의 연계성을 높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양군은 오는 11월 말 시설 개방을 앞두고 최종적인 시설 상태 점검과 이용 준비사항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새로운 실내게이트볼장이 개방되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어르신들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중요한 생활체육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기존 게이트볼장 철거 이후 오랜 기간 기다려주신 주민들께 이렇게 쾌적한 체육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인 만큼, 개방 준비를 철저히 하여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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