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난 10월 30일,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에서는 여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이 펼쳐졌다.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가 주관하고 고성군을 비롯한 유관기관들이 힘을 보태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여성폭력 피해자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남상시협 소속 36개 기관 종사자를 비롯해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경찰서, 고성문화관광재단, 거제·통영·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행사장 곳곳을 돌며 관람객들에게 여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담은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며, 여성폭력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강조했다.
김유순 경남상시협 회장은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서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피해자의 인권 보호와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 역시 이번 캠페인이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는 도내 여성폭력 관련 상담소 및 시설 간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폭력 예방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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