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운영하는 달하미술관이 오는 12월 20일까지 이세하 작가의 개인전 ‘Harmony-극 지방’을 선보인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지역작가 조명 전시로, 지난 10월 22일 막을 올렸다. 앞서 1·2차 전시에서는 지역 작가들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와 개성 넘치는 시도를 소개하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해왔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이세하 작가는 음악에서 발견한 조화의 원리를 예술에 접목, 서로 다른 가치와 경계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피어나는 균형의 미학을 탐구한다.
전시는 회화와 설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대립하는 듯 보이는 것들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상태를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감각과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정읍시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인 달하미술관에서 질서와 혼돈이 만나는 ‘극 지방’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로 다른 요소들이 경계에서 공존하는 지점에서 현실을 넘어선 예술적 통찰과 의미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는 휴관일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햇빛으로 인한 작품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지·수성 달하미술관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신태인 달하미술관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람 시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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