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지역의 가정어린이집 4곳이 지난 10월 24일 개최된 '한마음가족운동회'에서 모은 원아와 학부모들의 정성을 지역사회에 나눴다.
이큐어린이집, 꿈꾸는어린이집, 참사랑어린이집, 예사랑어린이집의 원장 4명과 원아 20명은 2일 오전 10시 50분 연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희망나눔 공유냉장고’에 전달할 라면을 기탁했다.
이번 라면 기탁은 4개 어린이집이 가족운동회를 통해 나눈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지역사회로 확장하고자 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원장과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탁 물품이 준비되었으며, 특히 원아들이 직접 기탁식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들은 이번 나눔 경험을 통해 이웃을 위한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교육적 효과는 미래 세대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탁된 라면은 연지동 희망나눔 공유냉장고를 통해 지역 내 아동이 있는 취약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여러 가정이 함께 마련한 물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훈 연지동장은 “한마음가족운동회를 계기로 어린이집과 각 가정이 뜻을 모아 이웃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원아들까지 직접 참여해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되었다. 소중한 정성이 아동이 있는 취약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나눔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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