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문경시 희망복지팀이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영순면에 거주하는 K씨 가구를 방문, 상담을 진행하며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장애 가족 4명이 함께 생활하는 가구로, 주택 내부와 주변에 쌓인 쓰레기와 생활용품으로 비위생적이고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도배, 장판 교체 및 생활 공간 정리를 포함한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문경시자연사랑봉사회 회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종 쓰레기 1톤 트럭 2대 분량을 수거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회원 14명도 동참해 주변 환경 정비,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 배선 점검 등을 실시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주거 환경 개선 지원을 받은 K씨는 "그동안 건강이 좋지 않아 집을 치우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깨끗하게 바뀐 생활 공간을 보니 생활에 활력을 찾은 것 같다"고 말하며 봉사활동 참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했다.
문경시자연사랑봉사회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역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정미 문경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의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통합 사례 관리와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