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농작업 재해예방 사업 성과 빛났다 도지사 표창 2명 수상 ‘들녘수호대 홍천 댁’ 중앙 단위 경진 최우수상 (홍천군 제공)



[PEDIEN] 홍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재해예방 사업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0월 29일 열린 평가회에는 담당 공무원과 농작업 안전관리자, 온열질환 예방 요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추진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농업 현장에서 안전관리와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헌신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 소속 손이자 씨는 온열질환 예방 요원 부문에서,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이은애 농촌자원팀장은 공무원 부문에서 각각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홍천군 온열질환 예방 요원으로 구성된 ‘들녘수호대 홍천댁’은 중앙 단위 농작업 재해예방 사업 온열질환 예방 요원 대상 경진에서 최우수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성과를 거뒀다.

10명으로 구성된 ‘들녘수호대 홍천댁’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관내 농업 현장을 직접 누볐다.

이들은 취약·고령농 1425명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온열질환 예방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예방 물품 5789건을 보급하며 여름철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농업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와 온열질환 예방 요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 소장은 이어 “내년에는 올해 현장 활동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과 농업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특히 폭염 취약 농업인에 대한 예방 활동과 농작업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농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