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자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됐다.
교육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며 적절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각 학교의 교실과 방송실에서 진행된 교육은 자살 예방과 자해 예방 두 가지로 나뉘어, 학교급과 교육 내용에 맞춰 세심하게 운영됐다. 자살 예방 교육은 두룡초, 유영초, 통영초, 동원중, 통영중, 통영여고, 충무고, 동원고 등 총 8개교에서 실시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청소년 스트레스와 감정 이해, 위기 신호 인식, 도움 요청 방법 알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마음 상태를 스스로 살피고, 어려움 발생 시 주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구할 수 있도록 안내받았다.
자해 예방 교육은 용남초, 두룡초, 유영초, 통영초, 중앙중, 통영중, 충렬여고 등 총 7개교에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자해 행동의 의미와 특징을 이해하고, 감정을 건강하게 인식하고 표현하는 방법, 스트레스 해소 전략 등을 다뤘다.
이 교육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감정을 보다 건강하게 표현하고, 스트레스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안전하고 적절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어려움 속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건강한 성장에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위기 예방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과 예방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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