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제37회 경남 생활체육대축전서 선전…화합도 빛났다 (하동군 제공)



[PEDIEN] 하동군 선수단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화합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하동군체육회는 이러한 성과를 2일 밝혔다.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 도내 종목별 회원단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축전에는 총 31개 정식 종목에서 도내 18개 시·군, 1만 2000여 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하동군에서는 배드민턴, 패러글라이딩, 씨름, 야구, 족구 등 17개 종목에 44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선수단은 경기 종목마다 고른 활약을 보이며 12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는 하동 생활체육인들의 높은 기량과 훈련 성과를 증명하는 결과다.

대회 기간 동안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 관계자들은 물론, 기관·사회단체 및 재진주하동향우회 회원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며 힘을 북돋았다. 이러한 응원은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우열 하동군체육회장은 “이번 대축전은 하동 생활체육인들의 기량과 결속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각 종목단체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동호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훈련 및 대회 참가에 필요한 지원을 현장에서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하동군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는 동시에 전문체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균형 잡힌 지원을 통해 하동 체육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3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내년에 함안군과 창녕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