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계룡시가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분야에서 2년 연속 충청남도 기초지방자치단체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시는 '2025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운영 결과, 약 35.7%의 온실가스 감축률을 기록하며 도내 기초지자체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기관들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그 이행 실적을 관리하는 중요한 제도다.
계룡시의 이번 성과는 지난해에도 충남도 내 유일하게 전국 상위 10개 기관에 포함되며 전국 8위를 기록했던 것에 이어, 다시 한번 전국 단위에서도 인정받는 우수한 감축 역량을 증명한 셈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성과는 2023년에 선포된 '2045 계룡시 탄소중립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친환경 정책 추진과 에너지 절감 노력이 구체적인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공공시설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으며, 하수처리장 등 주요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기술 진단 및 개선 작업도 병행해왔다.
뿐만 아니라,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 확산과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공공부문의 에너지 사용 효율을 극대화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집중했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도내 1위라는 결과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추진 의지와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실천, 그리고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계룡을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계룡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공공부문의 에너지 효율을 한층 더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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