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재향군인회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 성료 (강진군 제공)



[PEDIEN] 국가 보훈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재향군인들의 노고를 기리는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가 강진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달 27일, 강진군 재향군인회는 회원 200여 명과 대구 달서구 재향군인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 그리고 제9회 영·호남 자매결연 기념행사를 연이어 치렀다.

기념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향군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대학생 4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어 이들의 학업을 지원했다.

이날 문금주 국회의원 표창은 정광열 강진군 예비군 지역대장이 수상했다. 강진원 강진군수 표창은 김영일 도암면회장, 김호일 성전면회장, 김순례 여성회 부회장이 각각 받았다. 또한 박칠남 수석부회장과 황문식 군동면회장은 도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양은희 강진군 주민복지과장은 도회장 감사패를 수령했다.

김영성 강진군 재향군인회장은 표창 수상자와 장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오후 4시에는 신전면 문화센터에서 제2부 행사인 대구 달서구 재향군인회와의 제9회 영·호남 자매결연 기념행사가 이어졌다. 강성일 강진 부군수도 자리를 함께해 두 지역 재향군인회의 친선 교류와 화합을 축하했다.

김영성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영·호남 간의 우의를 더욱 깊게 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친선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진군과 대구 달서구 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변함없는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를 이어가며, 영·호남 화합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