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민족예술제, 지역 예술인·군민 함께한 문화예술 한마당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이 주최·주관한 '제19회 서천민족예술제'가 지난 30일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예술가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군민들과 문화예술로 교감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행사는 국악 분야의 두레풍물놀이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성악 분야의 한국 가곡과 민요, 댄스 분야의 라인댄스와 셔플댄스, 색소폰 분야의 색소폰 합주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무대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초청 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별빛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오카리나 합주, 올라운더 밴드의 신나는 무대, 가수 이선연의 감미로운 노래, 경기소리연구소의 깊이 있는 전통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의 마지막은 참석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경품 추첨과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되었다. 예술가와 관객이 하나 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종료되었다.

서천민예총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재능을 군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영역을 꾸준히 넓혀가고,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